![]() |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남편, 김주혁 등장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2회에서는 '당신이 나에대해 착각하는 한가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선(혜리)는 씻고 방으로 들어온 순간 보라(류혜영)가 자신의 서랍을 뒤지고 있던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덕선은 "내 일기장 훔쳐봤지?"라고 말했고, 보라는 "안봤어. 시끄러워"라며 시치미를 땠다.
이후 보라는 잠자리에 들기 전 덕선의 일기장에 있던 내용을 읊으며 "엄마! 덕선이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오늘 초콜릿 줬대"라고 폭로했다.
이때 화면은 현재 시점으로 전환됐고, 덕선(이미연)은 자신의 일기장을 보며 "내가 이걸 버리지를 못해요. 누가 볼 까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덕선의 남편은 "근데 초콜릿 누구줬냐? 나 못 받았는데"라고 말했고, 덕선은 "너 줬거든? 아휴. 쟤도 참 똑똑했는데"라며 힌트를 남겨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