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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중국 사천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중국 본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맛으로 세계여행'에서는 한국에서 중국을 느껴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천궁전'(02-844-9984)다. 중국 사천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식으로 변형된 광동식 중국 음식이 아닌 중국인들이 현지에서 먹는 음식들을 위주로 판매한다. 짬뽕과 짜장면이 없으며, 생소하지만 다양한 중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귀하게 모셔온 중국인 주방장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사천요리는 대륙의 향기를 짙게 풍기며 매콤함을 자랑하는 덕분에 한국인은 물론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중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사천식 매운 닭볶음 '라즈지'부터 육개장과 흡사한 '수이주뉴러우', 새우와 매운고추를 함께 쪄낸 '사아랑펀펀사아'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스트 메뉴다.
이외에도 중국인이 춘절에 먹는다는 만두와 완자, 수조에서 직접 잡아 요리하는 잉여요리까지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