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BNK투자증권이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하이즈항공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3일 내다봤다.
윤관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이즈항공은 신흥항공 산업의 핵심 지역인 중국, 일본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성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부품 개발, 생산, 조립 등 항공기 부품산업의 핵심영역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항공기종합부품기업이다. 주로 후방 동체와 날개 구조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보잉(Boeing)의 1차 협력업체로 'B787' 기종의 센터윙박스(Center Wing Box)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매출 99%가 한국항공우주(KAI)를 통해 발생했으나 지난해부터 대한항공 공급이 시작되고 중국 업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매출 기반이 다변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설비 확장을 위해 진주와 김해 공장에 53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다만 "공모희망가 상단인 주당 2만6000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129배 수준으로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공모희망가액은 주당 2만3000원~2만6000원이며 신주공모금액은 최대 91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공모금액은 설비 확장과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계획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