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폐경의 날'을 맞아 대한폐경학회와 함께 폐경의 날 콘서트를 다음달 8일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여성으로써 새로운 삶의 시작인 ‘폐경'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폐경과 그 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성(性)에 대해 엄마와 딸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와 건국대학교병원 이지영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충주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토크와 강연,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흥순 현대약품 병원마케팅팀장은 “다가오는 폐경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인 폐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삶과 밀접한 폐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에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모녀간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폐경기치료제 ‘듀아비브'와 질염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엘라원', ‘노레보원'등으로 산부인과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