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삼성물산은 거버넌스위원회의 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6월 제일모직이 기업설명회에서 제안한 주주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이다. 삼성물산의 주주 친화 정책 중 하나로 사외이사 3명과 외부전문가 3인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로 정병석 교수(한양대 경제학부), 장지상 교수(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이상승 교수(서울대 경제학부)를 선임했다.
장달중 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은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입장에서 주주의 권익보호와 가치제고를 위한 의견을 의결기구인 이사회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거버넌스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주주친화정책 추진방안 등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주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주요 경영진 등이 국내외 사업설명회나 기업설명회(NDR)에 참여해 주요 주주 및 투자자에게 경영현황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또 소액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CSR, 지배구조 내용을 공개하고 주주통신문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3명과 최고경영자 1명으로 구성된 CSR 위원회를 신설했다. CSR위원회 역시 공식 회의를 갖고 CSR의 현재 수준 진단과 벤치마킹을 통한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