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상업용부동산, 자산가치 늘었지만 수익률 줄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용부동산의 자산가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투자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3분기 투자수익률'에 따르면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23%로 전기대비 0.28%포인트 하락했다. 중대형 매장용(상가)은 1.34%로 0.22%포인트, 소규모 매장용은 1.31%로 0.10%포인트, 집합 매장용은 1.56%로 0.11%포인트 하락했다.
 
3개월간 임대료 수입을 포함한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97%, 중대형 매장용 0.96%, 소규모 매장용 0.91%, 집합 매장용 1.37%로 상업용부동산 모든 유형에서 하락했다. 수익률 감소는 8월 재산세와 지난달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등으로 운영경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자산가치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을 늘었다.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26%, 중대형 매장용 0.37%, 소규모 매장용 0.40%, 집합 매장용 0.19%로 나타나 상업용부동산의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기준금리 동결 등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면서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의 경우 서울, 경기, 부산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충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대형 오피스와 중대형 매장용의 공실은 소폭 줄었다. 연면적 3만3058㎡ 이상인 대형 오피스의 공실률은 9.3%로 전분기보다 2.8%포인트 낮아졌고, 중대형 매장용은 10.6%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오피스 전체 공실률은 12.6%로 지난 1분기 13.5%, 2분기 12.7%에 이어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공실률로 인해 임대료는 하락 추세다. 실제 계약된 임대료는 중대형 매장용의 임대료가 ㎡당 3만18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집합 매장용은 (2만8800원/㎡), 소규모 매장용(1만6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오피스는 ㎡당 1만48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임대료의 변동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가 전기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대형 매장용은 0.1% 상승했다.

오피스는 기업경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공급영향과 공급 대비 여전히 부진한 임차수요 영향으로 임대료 하락 추세가 지속됐고, 중대형 매장용은 임차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임대료가 소폭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피스(일반 6층 이상)와 중대형 매장용(일반 3층 이상), 소규모 매장용(일반 2층 이하), 집합 매장용 등 4개 건물유형으로 구분해 조사해 나온 것이다. 표본은 오피스 824개동, 매장용은 중대형 2331개동, 소규모 1800개동, 집합 2만3000개호 등이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ㆍ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