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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서장훈 출연, 새로운 셰프 등장에 청문회 개최…최현석 대결 중 반칙 '폭소'

기사입력 : 2015년10월26일 20:52

최종수정 : 2015년10월26일 15:22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서장훈 출연, 새로운 셰프 등장에 청문회 개최…최현석 대결 중 반칙 '폭소'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보급 발레리나 강수진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요리 대결을 펼칠 냉장고의 주인공은 강수진이다. 그는 최초, 최초, 최고령 등 모든 타이틀을 석권한 국보급 발레리나다.
 
강수진은 항상 완벽할 것 같은 외모와 달리 반전 냉장고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MC 정형돈은 "국보급은 국보급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수진의 냉장고에는 고기가 없었는데, 강수진은 "빨간 고기를 안 먹는다.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삼겹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수진의 요리 대결 주제는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점심'과 '골 때리게 매운 저녁'이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최현석과 함께 새로운 신입 셰프가 대결을 펼친다. 최현석은 요리 도중 신입 셰프의 냄비를 엎어 정형돈에게 반칙 지적을 받기도 했다. 과연 신입 셰프는 무사히 요리를 끝낼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홍석천과 오세득이 맞붙는다. 강수진은 "스트레스 받거나 슬럼프에 빠질 때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과 오세득은 화끈한 매운 요리로 강수진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새로운 신입셰프의 등장으로 청문회가 개최된다. 이연복은 "매장이 3개라고 들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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