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의 권력서열 3인자이자 여장을 하고 다니는 삼한 제일검 길태미를 열연하고 있다.
박혁권은 12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 3회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짙은 메이크업으로 눈길부터 잡아 끄는 박혁권은 제일검의 섬뜩한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매력을 뿜어냈다.
더욱이 13일 밤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전혀 다른 박혁권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1인2역 쌍둥이 연기에 도전하는 박혁권은 이날 길태미와 그의 형 길선미를 동시에 연기한다.
길선미는 동생 길태미와 검술이 호각을 이루는 고수. 형 길선미는 경박함을 아예 드러내고 놀 줄 아는 길태미와 달리 남성적이로 조용하며 진중한 성격이어서 박혁권의 또 다른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길선미와 중국에서 건너온 고수 장삼봉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땅새의 스승이기도 한 장삼봉은 12일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와 검을 몇 합 부딪힌 뒤 “명불허전이군. 하지만 검의 질이 완전히 달라. 어찌 제일검이 이리 경박하단 말인가”라는 말을 남겨 길선미와 대결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