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남성 패션 아이템을 파는 '멘즈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세계 멘즈위크는 지난 1930년대부터 2010년대 현재까지 시대별 남성패션 유행을 살펴볼 수 있다. 현대 남성복 역사를 빛낸 스타일, 시계와 같은 아이템을 만들고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판다.
이상헌 신세계백화점 남성의류팀장은 "지난 100년간 라이프스타일과 남성패션 히스토리를 분석해 최신 유행 역시 과거 유행에서 비롯됨을 소개할 것"이라며 "시대별 대표 스타일을 현재 트렌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신세계백화점의 안목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스타일뿐만 아니라 올 가을과 겨울 패션을 합리적으로 준비하려는 남성들을 위해 최대 70% 할인율의 특가상품들도 선보인다.
앤드지 더블슈트 19만원, 마에스트로 슈트 40만5000원, 티아이포맨 데님 재킷 13만1000원, 오르비앙코 패브릭 브리프케이스 26만4000원, 밴브루 캐시미어 니트 21만원 등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도 9일부터 11일까지 남성 대형행사 '멘즈스타일 라운지'를 연다. 갤럭시/빨질레리 슈트 각 49만원, 엠비오 슈트 29만9000원, 탠디 남성구두 10만8000원,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더브릿지 지갑 11만원, 영국 가죽 브랜드 노모런던 아이패드케이스 11만8000원 등 의류부터 잡화까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의 시음행사도 함께 열려 남성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이달 들어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10월 매출 신장율이 30%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소비 회복세를 잇기 위해 정기 휴점일을 12일에서 19일로 옮기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백화점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성들을 겨냥한 맞춤형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