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21회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며느리 강희정(엄현경)에게 독설을 쏟는 임달자(이화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자는 희정에게 인사를 받는다고 한복을 입고 그를 기다렸다. 하지만 일 때문에 늦게 귀가한 희정은 “애부터 재워야겠어요”라며 방으로 올라가려고 했다.
이에 분노한 달자는 “니 눈에는 니 새끼만 보고 나는 안보여?”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희정은 개의치 않고 아들을 데리고 방으로 올라갔다.
달자는 “내 손에 죽었다. 나쁜 년, 원수 같은 년”이라고 이를 갈며 희정을 따라 올라갔다. 달자는 짐을 풀고 있는 희정에게 “내가 지난 5년 동안 너한테 당한 걸 생각하면 피가 솟고 살이 떨려”라고 쏘아 붙였다.
이어 달자는 “내가 사람이 좋아서 너 가만 놔두는지 알아? 갈아 마셔도 시원치 않아. 너 같은 거 우리 집에 받아줄 생각 없었지만 애를 봐서 받아줬어. 근데 지금 몇 시야? 시댁 5년 만에 처음 들어오는 년이 이 시간에 들어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희정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달자는 “오늘부터 너랑 나는 전쟁이야. 너 어디 나한테 한번 당해봐”라며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