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박세리 부녀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세리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세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14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게 부모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힘든 가운데 시작한 골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박세리는 “부모님께 더 잘해드릴 수 있는 위치가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 아버지는 "그 당시에는 우리가 살려고 노력했을 때니가"라며 운을 떼다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잠깐만요"라며 인터뷰를 중단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세리 아버지는 "이제는 무서운 코치가 아닌 좋은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박세리 부녀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이경규가 “왜 우냐”고 묻자, 조혜정은 “박세리 언니 얘기를 들으니 난 등 따시고 배부르게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 박세리 언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 옆에 아버지가 계셨다는게”라며 엉엉 울었다.
이 모습을 본 이덕화는 “쟤 때문에 나도 우네. 늙었나봐”라며 눈물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