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추석 명절로 인해 휴장 기간이 길어지는 데다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증시 조정을 이끌었다.
1948.30포인트로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3시 마감 기준 4.25포인트(0.22%) 내린 1942.85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각 외국인 3005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870억원, 1534억원, 62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대·중·형주의 약보합으로 정리된다. 의약품·의료정밀이 1%대 하락세로 부진했으며, 운수장비·운수창고가 1∼2%대로 상승세로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SK·아모레퍼시픽·POSCO·삼성화재 등이 1∼2%대의 하락세로 집계됐으며 현대차·현대모비스·LG 등이 2∼3%대의 오름세로 거래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강력한 매수세도 약보합권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마감 기준 1.18포인트(0.17%) 내린 682.70을 기록했다.
이 시각 외인·기관·기타법인은 각각 293억원, 394억원, 74억원 매도 우위였고 개인이 764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컴투스·씨젠·젬백스 정도를 제외하고 부진했다. 로엔이 8.11% 급락했으며 CJ E&M·이오테크닉스·코오롱생명과학·에이치엘비 등이 3%대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