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의 멤버였던 임성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룹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1997년 영턱스클럽의 인기가 절정이던 당시 돌연 탈퇴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대중에게 잊혀졌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임성은이 결혼 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과거 영턱스클럽 탈퇴 이유도 밝혔다.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안 준다고 하더라"며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 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성은은 "그 말을 한 뒤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만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성은은 소속사 측에 수익배분에 대해 이의 제기를 했다가 잘못된 루머로 비난과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된 것. 결국 임성은은 반강제로 영턱스클럽을 떠나게 됐다.
한편, 임성은은 24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에 출연해 화제다. 임성은은 다시 모인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히트곡 '정'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후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며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