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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갑내기 판사와 결혼소식을 알린 MBC 김초롱 아나운서 누구? <사진=MBC 언어운사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을 진행하고 있는 김초롱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김초롱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공식 웹진 '언어운사' 홈페이지에 결혼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신랑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시죠?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요. 외모는 (제 눈에는) 잘생겼고, 섬세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글로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참 멋진 남자예요"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을 일찍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신랑한테 똑같이 물어봤는데 빨리 같이 살고 싶대요. 지금 제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잘 붙어있습니다"라는 재치 답변을 남겼다.
글 말미에 김초롱 아나운서는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에 결혼식을 합니다. 아름다운 시작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초롱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판사이며,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MC를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