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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아이블랙vs홍이오 콜라보 미션 결과 공개, 레전드 무대 계속된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24일 23:13

최종수정 : 2015년09월24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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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2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의 본격 콜라보 배틀 미션이 시작된다.

22일 '슈퍼스타K7' 공식 페이스북에는 '슈퍼스타K7' 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자는 "슈퍼스타K7 6회 예고 니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본격 배틀! 지난 주 당신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전드 무대들의 향연! 보았는가? 이것이 7년차의 위엄. 이번주 본격 콜라보 배틀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7>"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이 올랐다.

'슈퍼스타K7'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지난 배틀에 이어 훨씬 더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백지영은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즐거웠다"고 평했고 김범수는 "정말 훌륭했다"며 참가자들의 무대를 만족했다. 성시경은 "한 팀만 붙고 한 팀은 떨어지는 게 지금 저한테 제일 큰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걔를 아까 왜 떨어뜨렸는지 아직도 후회가 된다"라고 말해 슈퍼위크 진출자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17일 방송한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진출자들의 2라운드 콜라보 미션 첫회로 꾸며졌다. 박수진, 김보라, 구윤화로 이뤄진 '훌라훌라훌라후프' 팀과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의 '도솔도'가 대결했다. 훌라훌라훌라후프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다. 그러나 이날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도솔도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열창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대의 완성도가 좋고 완곡을 들은 느낌"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션에 통과했다.

두번째 대결은 마틴스미스, 자밀킴이 함께한 '아이블랙'과 이요한, 클라라홍, 케빈오로 구성된 '홍이오'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블랙은 빅뱅의 '루저(Loser)'를 개성 넘치게 불러 주목받았다. 이에 맞서는 홍이오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어텀 리브즈(Autumn Leaves)'에 곁들여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래 초반 클라라홍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백지영에게 "천국에 온 기분이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빙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쳤고 그 결과는 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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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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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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