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23일부터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을 신청한 의료기관에 약 3200억원을 대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국민은행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의 경영난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기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주간 국민은행과 농협을 통해 대출을 신청한 의료기관은 2867개소, 신청금액은 7094억원 규모며, 애초 융자지원규모인 4000억원을 크게 초과했다.
이런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피해지역 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신청금액의 100%, 메르스 비피해지역 의료기관 신청금액의 20% 내외를 대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에 신청한 의료기관은 2432개소, 금액은 5614억원이며 정책자금으로 3200억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메르스 비피해지역 다수의 의료기관은 신청자금의 일부만 지원받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