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눈속임’ 폭스바겐…현대·기아차 수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한국 등 폭스바겐 배출가스 고강도 조사 방침

[뉴스핌=김기락 기자]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부당한 방법으로 만족시키려고 했다는 조사 결과 나오면서 현대·기아차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폭스바겐의 미국 내 대규모 리콜 명령과 판매 중단으로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며 점유율을 수성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리콜 영향에 따른 점유율 경쟁 완화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신흥국 판매 비중이 높아 폭스바겐그룹의 리콜 영향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면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과거 리콜 사례들의 교훈을 되짚어 보면 미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은 리콜 사태 수습에 있어서는 적절한 대처 방안으로 평가된다”면서도 “다만 조사결과에 따라 의도적인 눈속임으로 판명이 날 경우 이미지 타격과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18일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의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50만대에 육박하는 디젤 차량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폭스바겐 측은 혐의를 인정하며 미국에서 제타, 비틀, 골프, 파사트, A3 등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4기통 디젤차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폭스바겐의 주가는 전날보다 18.60% 급락했다.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사진= 뉴스핌DB>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이와 관련 “우리 스스로가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게 해 개인적으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모든 기관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라고 사죄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과 독일 등 사법당국이 관련 조사에 착수했고, 한국 정부도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이번 폭스바겐 눈속임 사태가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고강도 조사를 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눈속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면서 “문제가 된 차종의 배출가스가 어느 정도인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