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가 보상위원회를 발족하고 보상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조정위원회가 협상 주체인 삼성전자, 반올림, 가족대책위원회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한다.
17일 조정위는 “향후 예정된 조정절차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는 조정당사자 교섭단 모두가 함께 참석하는 공식 간담회(비공개)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각 조정 당사자에게 이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조정위원회가 지난 7월 23일자로 조정권고안을 제안한 이후 최근 삼성전자가 보상위원회를 통한 보상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이달 보상위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이에 관하여 조정 당사자 사이에 찬반 양론이 있는 등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조정위가 간담회를 제안한 것이다.
조정위는 "간담회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보상위원회 보상 방식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나머지 조정의제인 재발방지대책 및 사과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조정위원회의 향후 조정절차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관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