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코스맥스가 국내시장에서 향후 3년간 두자리수 성장이 기대되는 등 국내외에서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17일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ODM/OEM 업체들은 브랜드샵 성장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시현 중이다. 코스맥스도 2012년 21.9%, 2013년 20.9%, 2014년 11.4%, 2015년에는 23.1%, 2016년 2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두자리수 성장률은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은 중저가 화장품으로의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3년동안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또 상해와 광저우에 공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상해, 광저우 합쳐서 중국의 총 생산capa는 2.4억개 수준으로 2016년말에 총 6억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상해 공장에서 생산capa 1억개 수준의 색조공장과 가장 큰 고객사와의 합작 공장이 설립될 예정이다.
공장증설 이후 추가적인 수주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2017년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대비 42.5%의 비중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 비중은 여타 경쟁업체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