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이색 도서관 여행을 다룬다.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 핫이슈 핫피플 코너에서는 가을을 120% 즐기는 방법으로 ‘이색 도서관’을 소개한다.
가을은 풍성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독서하기 딱 좋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재미없다는 이유로 책을 멀리해 왔다면 이 도서관들에 주목할 만하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은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도서관의 유쾌한 변신을 취재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구로구의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2바길 7 개봉한옥어린이도서관). 넓은 마당과 물레방아, 심지어 연못과 정자, 장독대까지 두루 갖춘 이곳. 유적지를 잘못 찾아온 게 아닌가 하는 순간 눈앞에 수많은 책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옥,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해 여유롭게 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한다. 열람실은 물론이고, 다락방에 별채도 마련돼 있어 한문교실, 제례의식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한옥 도서관이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오산의 꿈두레 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세마역로 20). 도서관이 얌전히 책만 읽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도서관 한편에 마련된 원통형 캐러밴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하루 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이게 끝이 아니다. 캠핑카로도 모자라 아예 도서관 바닥에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기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파주 출판단지 ‘파주 지혜의 숲’(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도서관이 아니라 책으로 우거진 숲에 들어선 기분이 드는 이곳. 높게 치솟은 서가는 방문객을 압도하고, 여기저기 나무 냄새와 종이 냄새가 가득하다. 서가의 길이만 3.1km, 최대 높이 8m. 장서 권수 50만권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파주 지혜의 숲은 숲을 산책하듯 걷고 자유롭게 책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역의 일부분을 24시간 동안 개방하기까지 한다.
오늘(15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 도서관 여행을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