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011, 017, 019 등의 번호를 사용하는 2세대(2G)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단말기 선택권에 제약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출시된 2세대 단말기가 고작 4종에 그쳤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1종(2013년), LG유플러스 1종(2014년), KT 0종에 그쳤다. 올해에는 이들 모두 단 한 대의 2G 단말기도 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현재 2G서비스를 종료한 상태다.
권 의원은 "010으로 시작하지 않는 번호를 이용하는 사람은 최신 스마트폰 이용이 불가능하고 신규 단말기를 구하기도 어려워 중고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010 이외의 번호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또 "2G 서비스 종료 시 이동전화 번호통합을 완료한다는 정부의 현재 방침정부 정책을 사업자에게 떠넘기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5세대(5G) 통신,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통일 등으로 인한 번호 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020과 같은 신규 번호 대역 확보를 위해서라도 현재의 번호통합 정책을 원만히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