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택시` 박진희 "욱하는 성격 때문에 대기업 상대로 소송할 뻔" <사진=SBS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박진희의 욱하는 성격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화제다.
박진희는 과거 SBS ‘고쇼’의 ‘욱해도 좋아’에서 ‘욱’하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한 대기업 통신사의 일방적인 처사에 부당함을 느끼고 신고전화를 했지만, 미온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무시한 직원에게 욱했던 사연을 밝혔다.
박진희는 몇 달에 걸친 치밀한 계획과 집요함으로 상대에게 항의,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희는 신고를 할 때는 무조건 화만 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며 부당함에 대항하는 자신만의 재치있는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평소 욱하는 성격을 잘 못 참는다고 밝힌 박진희는 욱해서 지난 첫사랑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갈 뻔 했던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8일 tvN ‘택시’에 출연해 결혼, 육아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