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휘발유 재고가 감소하면서 장중 하락하던 유가는 상승 반전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94달러(1.90%) 오른 배럴당 50.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28일 마감) 원유 재고가 467만 배럴 증가한 4억5543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직전 주 대비 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유가는 휘발유 재고 감소와 주식시장 반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직전 주보다 27만1000배럴 줄어든 2억1416만 배럴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산유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PEC은 8월 원유 생산량이 하루 3171만 배럴로 7월 수정치 3188만 배럴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