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현대증권은 31일 롯데칠성의 고수익 주류사업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소주는 오는 10월 생산능력(Capa)이 증설된다"며 "기존 연간 6억병에서 9억병으로 증가한 생산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보다 높은 성장세가 이어져 최근 시장점유율(MS)은 19%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과일맛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 판매량이 다소 주춤한 것보다 주력 제품인 '처음처럼'의 고성장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맥주에 대해서는 "지난 3월 기존 5만kl에서 10만kl로 Capa 증설 완료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2017년 하반기 Capa 20만kl 규모의 2공장 완공 시 성장 모멘텀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부각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2조3548억원(4.8%)과 영업이익 1485억원(46.6% OPM 6.3%)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