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고 내수가 강력하게 회복된 데 힘입어 독일 재계에서 낙관적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25일 독일 민간경제 연구소 Ifo는 8월 재계신뢰지수(Business Climate Index)가 10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로, 지수가 107.7로 하락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뒤엎은 결과이다. 직전월인 지난 7월에는 108을 나타낸 바 있다.

IFO 재계신뢰지수는 매월 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계되며 향후 6개월간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1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날 유럽 증시는 전날 급락을 딛고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잇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2분 현재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전일 대비 2.29% 오른 6034.0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2.64% 오른 9903.54포인트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99% 상승한 4514.32를 지나고 있다. 스톡스600 지수는 2.75% 오른 351.41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