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CJ헬스케어의 CJ-12420(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가 출시를 앞두고 특허를 출원했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CJ-12420의 공정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는 CJ-12420의 주요 유도체 및 중간체 제조법에 대한 것으로, 불량 없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인 수율을 향상시켜 대량생산 및 제조원가의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이번에 출원한 특허 외에 물질특허 및 다양한 제형/제법/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이 특허들이 등록되면, CJ헬스케어는 앞서 확보한 제조공정 관련 특허 1건을 포함해 총 4건을 보유하게 된다.
앞서 CJ헬스케어는 지난 5월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EE)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22개 병원에서 임상 3상에 착수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식약처로부터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NERD) 3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CJ-12420은 새로운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기전의 약물이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PPI약물을 대체할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12420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추가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임상 3상이 완료되는 즉시 허가 절차를 진행해, 2018년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