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에 글로벌 주식 매도세가 지속하면서 인도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72.80포인트(0.87%) 하락한 8299.95.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증시에서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전 세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매도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도 불안감을 더했다.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1로 6년 5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루피화의 약세도 인도증시 투심 위축 요인이다. 루피화는 이날 달러당 65.8325루피를 기록해 2013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가치를 기록했다.
ASK인베스트먼트매니저의 브라티크 아그라왈 수석 투자 책임자는 "위안화의 움직임을 볼 때 루피화가 더 절하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면서 "외국인 자금은 통화 절하가 끝나고 안정감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 보면 베단타가 3.81% 떨어졌으며 바자즈오토와 히어로모토코프도 각각 3.40%와 2.81% 내렸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