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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고…결별·재결합 반복한 메간 폭스, 브라이언과 11년 연애 종지부

기사입력 : 2015년08월20일 08:18

최종수정 : 2015년08월20일 08:18

지난해 영화 '닌자터틀' 내한 레드카펫 당시의 메간 폭스 <사진=뉴스핌DB>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영화 홍보 차 한국을 찾기도 했던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29)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메간 폭스와 인기미드 ‘비벌리힐즈의 아이들’에 출연했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42)이 결국 남남이 됐다고 최근 전했다.

메간 폭스는 출세작 ‘트랜스포머’ 출연이 결정되기 직전, 그러니까 19세였던 2005년 브라이언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2년 뒤 약혼한 두 사람은 2009년 한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2010년 재결합했고 그해 6월 하와이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에 두 사람이 이혼하면서 11년간의 짧지 않은 연애사가 막을 내린 셈이다.

닌자터틀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는 메간 폭스 <사진=뉴스핌DB>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은 2세 아들 노아와 18개월 된 둘째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브라이언이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13세 아들 카시아스 역시 두 사람과 함께 지내왔다.

소식통들은 메간 폭스가 이미 6개월 전 이혼을 결심했으며 직후 별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이 나란히 목격된 것은 지난 6월9일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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