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8월 한 달 동안 블라인드 북 대출서비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의 제목과 표지를 숨기고 포장한 후 각 책의 내용과 관련된 키워드 및 한 문장을 제공하는 독서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포장지에 적힌 단서를 바탕으로 '비밀책'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평소 선택하지 않았던 책을 새롭게 접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장을 열기 전까지 책의 정체를 알 수 없으며 이 과정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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