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최근의 중국 증시 급락 사태에 대해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이 "가급적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 비중을 최소한으로 낮추라"고 조언했다.
윤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전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전일 중국 증시 폭락을 투자자들이 어떻게 봐야 하냐는 질문에 그는 "중국 증시가 개방과 성장 과정에서 시련에 접어들었다"며 "장기적으로는 잘 될거라고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변동성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어 "가급적 투자자들은 비중을 최소한으로 낮추시고 관망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올 들어 5000선을 웃돌다 한때 3500대까지 하락하는 등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 4월께부터 영업점을 통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를 위한 비중 축소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전날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루 만에 6.12% 급락한 3749.12에 마감했다. 지난 3주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었다. 중국 증시의 폭락 여파로 연이어 뉴욕 증시 등 전 세계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