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과 다시 사랑에 빠졌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처> |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에 빠진 강선우(조정석)과 나봉선(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봉선과 헤어진 후 집에 돌아오자 마자 봉선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대답만 하고 말이 없는 봉선에게 선우는 “말 안할거면 숨소리라도 내. 끊길 줄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봉선은 “네”라고 답했고 선우는 “숨소리 들으니까 이상하게 안정이 되네”라며 웃었다. 하지만 봉선이 계속 말이 없자 선우는 “이제 말 좀 해”라고 대화를 시도했다.
물론 잠이 든 봉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선우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나봉. 너 설마 자는 거야? 너 자는 거야? 자는 거야?”라고 물은 후 이내 “자네, 아이구”라면서 홀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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