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212회는 2015 슈퍼루키 쟁탈전 특집으로 남성일, 황치열, 김연지, DK, 서지안, 세발까마귀, 헬로 스트레인저가 출연했다.
이날 서지안과 경쟁을 하게 된 황치열은 “서지안이 칼을 갈았더라. 근데 저도 마찬가지로 2015년 슈퍼루키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면서도 준비를 해봤다. 간절히 갖고 싶다. 전쟁 속에서 쟁취를 해야 하지 않을까 아침부터 각오를 다지고 왔다”고 말했다.
황치열이 선택한 곡은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었다. 그는 “춤만 추던 시절에 이걸 듣고 눈물이 쏟아졌다. 남자 목소리가 이렇게 섬세할 수 있구나 했다. 사춘기 시절 감성, 섬세함을 알려준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치열은 ‘여심 스나이퍼’라는 별명답게 여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분히 감정을 잡은 그는 매력만점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황치열의 무대에 관객들은 모두 기립 박수를 보냈고 DK는 “저한테는 일회용밖에 못 쓰는 목소리다. 저러면 저는 한 번 하고 그다음 노래 못 부른다”며 황치열의 폭발적인 고음에 혀를 내둘렀다.
결국 황치열은 43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라이벌 서지안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