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이번 주(8월 10일~14일) 국내 증권사 7곳은 10개 종목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CJ CGV는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등 증권사 세 곳으로부터 중복 러브콜을 받았다.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추천 이유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중국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실적이 개선되고 CGV중국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증권 역시 "중국 영화산업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수혜 등 해외 이익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3분기 인기라인업 예상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도 CJ CGV의 해외 진출 지속 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GS리테일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중복 러브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담배 외 도시락 등 고부가가치 품목인 PB제품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모바일과 가격경쟁이 없는 유통채널로서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KDB대우증권도 이번 주 추천주 목록에 GS리테일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대우증권은 "담배가격 인상 효과뿐 아니라 편의점 사업의 구조적 성장이 돋보이는 상황"이라며 "특히 신선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고 슈퍼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 역시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79억원, 영업이익 6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5.4%, 65% 증가한 수치다.
KT&G와 LG유플러스도 각각 2주 연속 추천주 목록에 포함됐다. 두 종목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삼성전기 JB금융지주 네이버 한화케미칼 한국전력 SKC 등은 신규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구조조정 진행 이후 올해 하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밝혔고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예상을 상회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이익성장이 두드러지고 밸류에이션 매력도 역시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와 한화케미칼은 각각 유안타증권과 현대증권이 러브콜을 받았고 한국전력과 SKC는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