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중국 극장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 CGV가 최대 수혜주가 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성원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일 CJ CGV에 대해 “중국 극장 산업은 이제 성장 초기 단계로 올해 중국인 1인당 영화 관람 횟수는 0.9(11억명)~1.0회(13억명)로 추정된다”며 “한국은 1998년 1회였던 관람 횟수가 4년만에 2회로 늘어, 중국도 앞으로 3년간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CGV는 현재 중국에 47개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고 올해 65개, 2016년까지 95개, 2017년까지 125개로 확장 할 계획”이라며 “매출액도 올해 1000억원에서 2017년에는 50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중국 극장 TOP 10 중에서 사장사는 1위인 ‘완다 시네마’ 뿐으로 2~6등 회사 중 4곳이 상장을 준비했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어려워지면서 IPO가 연기됐다. 1등 완다 시네마가 180곳의 상영관이 있어 확장이 느린 것을 감안하면 CGV가 최대 수혜주라는 설명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0억~2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4DX도 5억원 정도 흑자, 베트남에서도 30억~40억원 흑자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