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미군의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사고의 전말을 다룬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5월 벌어진 미 국방부의 어이없는 탄저균 배달사고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 분석한다.
9일 밤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메르스 공포가 만연한 지난 5월 말 미국 더그웨이 연구소에서 배달된 살아있는 탄저균을 추적한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당시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배달된 살아있는 탄저균에 대해 한국 정부는 미 국방부 발표 전까지 까맣게 몰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파헤칠 탄저균은 오랜 역사를 가진 생물학 무기에 주로 사용된다. 시멘트에 묻힌 상태에서도 10년간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탄저균을 호흡기로 흡입할 경우 치사율은 95%에 달한다.
특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더그웨이 연구소가 당시 살아있는 탄저균을 민간물류업체에 위탁해 배달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19년간 해당 업체 직원이었던 내부 고발자의 말도 전할 계획이다.
아찔한 미국의 탄저균 배달사고가 과연 이번이 처음이었는지 진실은 9일 밤 11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