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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강두와 불화설 최초 공개…슈 “매년 임신하고 싶다” 충격발언 <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1시15분 ‘클럽! 주부요정 특집’ 편을 방송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S.E.S’의 멤버에서 ‘육아요정’으로 변신한 슈, ‘투투’ 소녀에서 ‘아들바보’가 된 황혜영, ‘쥬얼리’의 비주얼담당에서 ‘절약요정’이 된 이지현, 추억의 엽기가수에서 ‘남편덕후’로 거듭난 자두가 출연한다.
이날 전직 요정들은 토크 삼매경에 빠졌다.
“육아가 제일 쉬웠다”는 슈는 깨알 육아상식을 선보이며 걸어 다니는 육아백과사전임을 인증했다.
이날 슈는 과거 팬들에게 머리채를 잡혀 모공까지 뜯겼던 사연부터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클럽에 달려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슈는 “매년 임신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라디오스타’ MC와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매력만점 황혜영은 “90년대 내 인기는 아이유를 능가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혜영은 뇌종양에 이어 자궁수축까지 ‘눈물겨운’ 쌍둥이 출산기를 풀어놨다. 또 황혜영은 DJ 김국진과 함께 하는 ‘일과 이분의 일’ 무대를 선보이며 ‘투투의 부활’을 예고했다.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마법 같은 입담의 소유자 이지현은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는 등 화끈하게 남편을 디스했다.
특히 임신 중 남편과 길 한복판에서 몸싸움 벌인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편을 향한 반전 세레나네 ‘나 항상 그대를’의 무대도 선보인다.
‘여자싸이’에서 사랑스러운 새댁으로 돌아온 자두는 “강두오빠랑 안 맞았다”며 데뷔 최초 강두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더불어 숨겨둔 과거를 대방출했다. 자두는 과거 자신의 예명이 자두가 아닌 ‘두유’ ‘딸기’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전직 요정에서 수다쟁이 아줌마로 돌아온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의 모습은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