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누션-타블로(슈퍼비·이노베이터·인크레더블), 버벌진트-산이(베이식·마이크로닷·한해), 박재범-로꼬(SIK-K·지구인·릴보이), 지코-팔로알토(자메즈·앤덥·송민호)팀이 팀 디스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팔로알토 팀 송민호는 자메즈, 앤덥과 함께 두 번째 팀 미션을 준비했다. 이들과 디스전을 펼칠 팀은 버벌진트-산이 팀. 송민호는 세 사람 중 한해를 맡아 디스 가스를 써내려갔다.
하지만 준비가 모두 마무리 돼 갈 때쯤 송민호는 제작진에게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첫 번째 팀 미션에서 탈락했던 블랙넛이 버벌진트-산이의 판정 번복으로 인해 재합격했다는 것. 자연스레 가사 실수를 했던 한해는 탈락자가 됐다.
송민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판정을 번복한 버벌진트-산이 팀을 향해 “정말 비도덕적인 인간성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본 팔로알토 역시 “물론 경쟁하는 거지만 서로에 대한 매너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며 분노했다.
한편 1일 오후 산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재,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지코, 팔로알토 팀의 멤버 모두, 그리고 한해와 블랙넛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 시청자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며 블랙넛-한해의 탈락 번복에 대해 사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