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201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6199억원으로 집계돼 2.5% 줄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중국 및 국내 경기 침체와 더불어 타이어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선진 지역인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14%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유지되어 북미 시장 중심의 판매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또한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매출액의 경우 2015년 2분기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의 약 34%를 차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럽과 북미 지역 중심의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초고성능 타이어와 트럭버스 타이어 등 고인치 타이어 상품 판매를 확대하여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