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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손주안, 트로트 노래에 '흥 폭발'…김지율, 김태우와 닭백숙 '폭풍먹방'

기사입력 : 2015년07월29일 12:48

최종수정 : 2015년07월29일 10:50

`오마이베이비` 김태우 딸 김지율이 닭백숙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오마이베이비' 손주안, 트로트 노래에 '흥 폭발'…김지율, 김태우와 닭백숙 '폭풍먹방'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마이베이비' 김태우 딸 지율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 73회에서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의 4인 4색 육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를 타고 임실로 떠나던 주안은 아빠 손준호가 부르는 트로트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들으며 자연스레 리듬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손준호는 "나는 모르는 노래다"라며 연상녀인 아내를 저격했고, 김소현은 눈을 흘기며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뒤이어 이들은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흥을 돋웠고, 주안은 직접 노래를 따라부르며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태우와 지율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두 딸을 데리고 남한산성을 찾았던 김태우는 등산 후 점심 식사 메뉴로 닭백숙을 골랐다.
 
닭백숙이 담긴 냄비와 함께 상 위에 놓인 요리 도구들을 살펴보던 지율은 국자를 집어 든 채 또렷한 발음으로 "국물"이라고 말해 김태우를 놀라게 만들었고, 뒤이어 가위 등의 도구들도 차례로 아빠에게 건넸다.
 
또 냄비 곁으로 다가온 지율은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고, 김태우는 딸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며 '냄새맡는 부녀' 콘셉트를 완성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율은 닭고기를 발라 소금에 찍어 먹으며 자연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육아 리얼리티 쇼 '오마이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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