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투자증권이 현대위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뒷받침할 이익전망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27일 투자보고서에서 "서산 엔진공장의 생산능력이 확대와 2016년 가동예정인 기아차 멕시코 공장 진출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자동차부문 장기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도 "주가가 이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이익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중국판매 부진으로 실적전망의 가시성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327억원, 2조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부문의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160억원, 1조6960억원을 기록했다. 기계부문은 170억원, 30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22.8% 감소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가동률은 하락했지만 자동차 부문에서는 지난해 합병효과가 완충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기계부분은 산업기계 부진으로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