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24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원자재 상품시장 약세로 인한 전반적 하락 분위기 속에 중국 증시만 홀로 상승 중이다.

지표 부진과 더불어 중국 경제와 증시에 대한 시장 회의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에도 상하이지수는 6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13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6.82포인트, 0.17% 오른 4130.74를 기록 중이다.
나머지 아시아 주식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 및 달러 강세 흐름으로 인한 상품시장 약세에 더 우려를 나타내며 아래를 향하고 있다.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3.40엔, 0.64% 밀린 2만550.55엔을 지나고 있으며 대만의 가권지수도 28.69포인트, 0.33% 떨어진 8762.44를 기록 중이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87.46포인트, 1.13% 떨어진 2만5111.39를 지나고 있다.
화이트펀드매니지먼트 담당이사 앵거스 글러스키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계속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상품시장 추가 약세 여지가 남아 있다"며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달러 강세로 인해 다소 후퇴한 탓에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은 강력한 랠리가 나타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달러 강세에 공급 우려까지 더해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74센트, 1.5% 밀린 48.45달러에 마감되며 지난 3월3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