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옥수수 수염 추출물을 먹으면 혈관 염증 발생 및 진행이 억제되고 몸이 붓는 것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이상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옥수수수염 추출액의 염증성 부종 개선 및 기전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함염증 효능 및 부종억제 작용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혈관 염증 및 부종이 있는 실험용 쥐에 옥수수 수염 추출물을 투여했다. 3주 동안 변화 정도를 관찰한 결과 혈관염증 및 부종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특히 발병 전 미리 옥수수 수염 추출액을 투여했을 때 억제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관한 이상도 교수는 "옥수수 수염은 많은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약재로 염증억제를 비롯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나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한 보고서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세포수준 및 전임상 수준에서 옥수수 수명 추출물의 효능 및 작용점을 체계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식품연구부 우문제 이사는 "이 실험결과 평소 옥수수 수염 추출액을 섭취한다면 상처나 감여에 따른 혈관염즘과 이에 따른 부종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옥수수 수염의 과학적 효능을 체계적으로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관련 전문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