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국내 이동통신 소비자의 87%가 이동통신사 직영점 출점 증가와 관련해 골목상권 보호 필요성을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직영점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10명 중 9명이 "이통사 자회사는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이며 직영점 출점 증가와 관련해 "골목상권 보호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천억을 100% 출자한 회사가 운영(자회사)하는 매장'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90%가 직영점이라고 답했으며, 대리점이라는 응답은 단 10%에 불과했다.

이동통신유통협회 관계자는 "단말기 유통법 국회 통과 이후부터 일선 판매점이 많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법 시행 9개월인 현재, 골목상권은 퇴출되고 이통사 직영점과 대형유통의 출점이 증가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보호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영점은 단말기 판매보다 서비스 변경이나 요금 수납업무 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