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는 개장 직후 반락했지만 이후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서며 3900선에 근접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가 4% 가까이 랠리를 펼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증시가 폭락에서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중지를 선언했던 기업들도 속속 복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의하면 이날 거래정지된 종목은 643개로 A주 전체 상장사의 22.4%에 해당한다. 폭락이 한창일 당시 거래정지 종목은 1300여개에 달했다.
당국의 적극적인 규제에 불법적인 신용거래도 빠르게 줄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윈드인포메이션에 의하면 신용거래는 16일 기준 1조42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최고치였던 2조4000억위안에서 1조위안 가까이 급감한 수준이다.
한편 이날은 중국 증시 선물 만기일이다.
일본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닛케이225평균은 오전 11시 26분 31.48엔, 0.15% 오른 2만631.90을 지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03% 밀린 1660.37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에서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오른 흐름을 이어 받아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는 전체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다만 2만600선까지 랠리를 보인 데 따라 쏟아진 차익실현 매물이 상승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4엔 내린 124.10엔에 호가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6% 뛴 2만5389.62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