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올해 금어기 이후 본격 출하를 시작한 ‘고등어’가 위판량은 늘었으나 가격도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어획된 물량 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중품 크기의 씨알 굵은 고등어의 위판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고등어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 가계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선단 직거래를 통한 유통 단계를 축소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기존에 ‘선단 -> 위판장 -> 중간상인/벤더 -> 물류센터’의 4단계 매입 구조에서 ‘선단 -> 물류센터’의 2단계로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했고, 경매/중매 수수료, 물류 비용 등을 없애 원가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유통구조 축소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생물 고등어(1마리/300g내외)’를 정상가 대비 15% 가량 저렴한 1960원에 선보이며, 특히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행사가의 절반 수준인 98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창곤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최근 거래되는 고등어 위판량은 크게 늘었으나 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선단 계약을 통한 유통단계를 축소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