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14일 조영남이 프로그램을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윤고운 PD와 이경규가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조영남을 설득했고 마음을 돌렸다”며 “16일 촬영을 재개하면서 오늘 못 찍은 예고편과 포스터를 찍을 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영남은 이경규(54), 김수미(67), 박명수(44), 이홍기(25), 최민수(53), 윤고은 PD와 13일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첫 방송 시청률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이경규와 추이를 지켜보고 ‘제일 떨어지는 것 같다’ 싶으면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수미가 “파일럿 당시 조영남 팀 분당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KBS가 하차시킬 것”이라 응수하자 “이렇게 모욕적인 말은 처음”이라며 제작발표회장을 박차고 나갔다.
조영남이 퇴장하자 이경규와 제작진은 “라디오 생방송이 잡혀있었다”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수습했지만 얼굴엔 당혹감이 역력했다.
하루 사이에 조영남이 하차선언을 번복한 역지사지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