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의 면세점 선정실패에 따른 주가하락이 오히려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면세점 선정 실패의 단기 실망감을 감안해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렌터카, 면세점의 소비재 부문 성장성은 계속 부각될 것이고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증가로 전환할 전망이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팬택 휴대폰 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비 지출과 메르스로 인한 면세점·패션의 영업 부진으로 전년동기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휴대폰 마케팅 비용의 통제, 메르스 영향 탈피, 매장면적 확대 등의 이유로 하반기 실적은 전년비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커힐 면세점과 관련해서는 "서울 면세점 사이트를 추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이것으로 워커힐 면세점의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워커힐 면세점은 2016년 매출액 5679억원·평당 매출 1억8000만원, 2017년 매출액 6477억원·평당 매출 2억1000만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