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에서 텔레파시 여행을 즐기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새벽 4시30분 성산 일출봉에 일출을 보러 나섰다. 전날 텔레파시 게임에서 꼴등을 했기 때문. 두 사람은 투덜거리며 산을 올랐지만, 이내 탁 트인 풍경과 떠오르는 해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소원을 빌었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소원 빌었어? 무슨 소원 빌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예림은 “모든 일 잘되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구구절절 이야기해봤자 섭섭하기만 하지”라고 답했다.
이후 이경규는 “올라오길 잘했다. 자고 있는 사람들은 몸은 좀 편할지 모르지만 제주도에 온 보람을 못 느끼는 거다. 일출도 보고 생각도 정리하고”라며 뿌듯해 했다. 하지만 이예림은 “올라오는 모습이랑 너무 대비되는데”라며 “다시 안올 건데 잘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