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36회에서는 마인성(이수경)의 집 앞에 찾아가는 소정근(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근은 퇴근 후 동생들에게 아버지 소판석(정보석)이 인성의 엄마 홍애자(김혜옥)에게 모욕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애자가 정근의 직장 상사 인성의 어머니이라 판석이 참았다는 것을 안 정근은 판석에게 “하고 싶은 말씀 왜 다 못하셨어요?”라며 화를 냈다.
이어 정근은 “안 되겠어요. 제가 가서 다 말하고 오겠습니다”라며 판석의 만류에도 불구, 인성의 집을 찾았다. 인성의 집 근처에 도착한 정근은 인성에게 전화를 해 “잠깐 봅시다. 집 앞이에요”라고 말했다.
모든 신경이 정근에게 쏠려있던 인성은 정근의 전화에 미소를 지었다. 그걸 알 리 없는 정근은 판석의 일로 여전히 화가 난 상황. 이에 정근은 “회사 일 아닙니다. 지극히 사적인 일로 왔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인성은 ‘사적인 일’이라는 말을 오해, 정근의 마음이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설레 했다. 이어 인성은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다듬고 정근을 만나러 뛰쳐나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때마침 인성의 간식을 준비해서 들어가던 애자는 인성이 밤 늦게 남자를 만나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목격하고 경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