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황병홍 상임이사 전무이사로 승진

기사입력 : 2015년07월03일 16:54

최종수정 : 2015년07월03일 16:54

[뉴스핌=윤지혜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황병홍(사진) 상임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황 전무이사는 1959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강릉 제일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공채 18기로 신보에 입사해 종합금융부장, 보증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보증실무팀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보증사업 실무부장을 맡는 등 위기 때마다 기업지원 실무를 담당했다.

이밖에 신임 이사에는 노용훈 본부장과 김효명 전 세종시 지원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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